충청남도 예산에서 출생, 단국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한 저자는

대학시절 문학신문에 <청춘이야기>를 발표하면서 글쓰기에 깊이 매료되었다.

1991년 싱가포르에서 첫 해외생활을 시작,1994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주해 지금까지 살고 있다. 1992년 해외문학 공모전에서 산문 <날개짓>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그 후로 재외학생들 수학을 지도하느라 글쓰기를 멈추다가

2008년 한국서정문학에 수필이 당선되어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같은 해 2월 동남아신문 싱가포르[한나프레스]에서 주최하는 신춘문예<늦바람>

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매년 신춘문예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을 위한 문학 강연을

맡고 있다. 월간 문예사조에 <봄비> 및 3편의 시가 추천완료 되어 수필가겸

낭송 시인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한국문인협회,한국수필가협회 회원이며, 한국문인협회 인니지부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 1992년 산문집 [추억으로의 여행], 공저로는[한국대표서정시선1,2집] 및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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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자료 ]

지은이 | 서 미 숙

편집디자인 | 최 유 정

펴낸곳 | 도서출판 허브월드

출판등록 | 1996년 8월 19일 제 22-359호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50번지

백암빌딩 7층

홈페이지 | www.herbseed.com

전화 | 02) 443-4303 팩스 | 02)431-9162

적도에서의 산책은 ---

동남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미숙 작가가 지난 20여 년간 적도의 삶속에서 얻은

인생의 발견과 깨달음을 담은 수필집 적도에서의 산책 이 발간돼 화제다.(2013.10월)

저자는 적도일대 열대의 나라인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서 살아오면서 그곳에 사는

한국인들의 삶과 체험이 담긴 이야기를 감성적인 글로 표현했다.

읽는 이로 하여금 강렬한 열대의 햇살과 비와 바람을 느끼게 해준다.

적도에서 살아가고 있는 작가의 인생을 통해 삶을 대면하는 긍정적인 자세와 

타인을 배려하는 사랑의 메시지로 아름다운 감성을 전하고 있다.

鄭木日(한국 수필가협회 이사장/한국문협 부이사장)은 적도에서의 산책 은 한국 수필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획기적인 일이라고 표현했다.

“공간성(적도의 나라인 점)과 시간성(20여년)을 통해 삶의 실상에서 얻은 감동과 느낌을 살려 

타국에서 새로운 발견과 의미를 피워 낸 것이기에 문학의 새로운 장을 여는 대단한 일이다”며

한국 수필의 공간성과 소재를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한 일대의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서미숙 작가는 깨어있는 정신으로 자신이 처한 환경의 관찰자와 기록자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적도 인도네시아의 숲과 태양을 따라 산책을 나선기분이다.

이국적인 풍경과 그 속에서 전해져오는 삶의 체취, 그리고 인생의 깨달음과 감동을 수반하는 연속성들이,

 아무런 부담 없이 편안한 산책을 즐기는 것처럼 마음의 여유를 찾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