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한국의 새로운 채소 흐름은 새싹채소인 것 같다. 방송, 잡지, 신문, 인터넷 등에 새싹채소가 많이 오르내리고 있다.

생으로 먹는 새싹채소의 왕이 브로콜리새싹이라고 한다. 브로콜리싹이 암을 예방한다는 암예방 연구학자들의 여러가지 실증 사례가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가루로 먹는 새싹채소의 왕자는 일본의 경우 보리싹이다. 미국에는 쥬스바(Juice Bar)가 많다.

알약의 경우 몸안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생식의 경우 가루를 선호하는데 이보다 더 빨리 분해되어 몸에 쉽게 흡수되는 것은 즙인 것이다.

  즙으로 먹는 새싹의 왕은 밀싹이다. 밀싹즙은 심지어 암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밀싹을 “가장 좋은 자연약”으로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밀싹즙이 회춘, 젊음, 녹혈을 위한 것이라며 기적의 식품이라고 주장한다.

  전세계인이 매일 가장 많이 먹고 있는 밀. 이제 그 밀싹의 신비를 벗겨본다.

저자 스티브 메요로위츠는 지금도 미국 전역을 돌면서 새싹채소와 밀싹즙이 기적의 예방 및 치료제라면서 순회강연을 하고 있다.

이 책에는 밀싹의 영양성분, 효능, 연구, 역사, 밀싹기르기, 즙만들기, 치료에 이용하기, 몸안의 독제거, 재활치료, 

밀싹즙을 먹고난 후 효과를 본 사람들의 증언, 입증자료, 또한 엽록소와 보리새싹의 효능 등을 상세하게 엮었다.

  암을 예방하려는 사람들, 암에 걸려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려는 환자들, 

특히 콩팥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밀싹즙이 혈액순환을 도와 건강회복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 스티브 메요로위츠

역자 : 류경오